소상공인 방역지원금 100만원 지급

소상공인 방역지원금

2021년 10월 온라인으로 신청을 받아 지급된 소상공인 손실보상이 마무리 되고 이와는 별개로 방역지원금이 신속 지급될 예정입니다. 오미크론이 확산되고 다시 사회적거리두기가 강화될 예정이라 자영업자를 비롯하여 많은 업종에서 다시 힘든 겨울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정부는 회의를 거쳐 소상공인 방역지원금은 신속 지급할 예정임을 발표하였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17일 발표를 통해 다시한번 코로나로 피해를 입은 상인들에게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는 입장표명을 하였는데요.

 

 

12월부터 재시작하는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피해를 입게되는 사업체에게 최대 100만원씩 신속한 지급을 할 것으로 브리핑하였습니다. 영업시간이 줄어드는 업종은 피해가 상강히 커질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매출감소를 할수밖에 없는 현실속에서 손실보상을 해줄 업체를 선별하여 영업시간이 줄어든만큼 그것을 방역지원금이라는 명목으로 채워주려고 하는데요. 신속한 지급으로 보다 현실적으로 체감한다는 입장입니다.

위드코로나 이후 확산이 계속되자 재시작하는 것으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기존에 받았던 업체들고 추가로 다시 받을수 있기때문이고 전국민이 아닌 자영업자들에게만 혜택이 돌아가기 때문이죠.

지난회차에서는 대상이 아니였던 미용업이나 키즈카페가 이번에는 포함된다고 하는데요. 방역조치에 대한 보상으로 실시되어 연말연시에 마음이 훈훈해집니다. 조금이라도 빠르게 시행이 되고 원래의 생활로 돌아가기만 한다면 모두 부담이 줄어들겠습니다.

 

 

소상공인 방역지원금도 온라인으로 신청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고 있습니다. 비대면으로 실시된 최근에 지원금들이 모두 5부제를 택하여 신청을 하고 있는데요. 기존의 홈페이지를 활용하여 간편하게 신청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존 하한액이 10만원뿐이라서 지원금이라는 형식만 갖추었는데 50만원으로 확대가 되면서 정책자금이 효과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경영위기나 영업제한이 이루어지는 가운데 마음이 조금이라도 가벼워지기를 바랍니다.

 

방역지원금은 예산이 책정되는 1월이나 설이 지난 2월초가 유력해보이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나 중소벤처기업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해보실 수 있습니다. 신속하게 지원을 약속한 정부에서 자영업자들에게 힘을 실어주는 정책으로 좋은 결과가 나오길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