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 호잉 재계약

한화 이글스의 외국인 용병 호잉이 2018년에 이어 2019년도에도 한화 이글스의 선수로 유니폼을 입게되었습니다. 투수의 경우와는 다르게 타자의 경우 오래뛰게 되는 경우가 드물고 방출이 빈번한데요. 올해 연봉의 두배로 재계약을 하였습니다.

2018년 70만 달러에 계약한 호잉은 내년 계약금 30만, 연봉 80만, 옵션 30만으로 140만 달러에 재계약을 하면서 대전 한화팬들과 다시 호흡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시즌 타율 3할 6리, 110타점, 안타 162개 30홈런, 23도루를 기록하면서 한화가 정규시즌 3위를 기록하는데 많은 기여를 하였습니다.

외야수로 수비 범위가 넓고 송구 능력이 뛰어나 다른 외국인 타자들과 달이 공수에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개인훈련을 받고 있는 호잉은 내년 한화 이글스의 스프링 캠프에 참여하여 2019녀 시즌을 준비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