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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북미 정상회담카테고리 없음 2019. 2. 25. 17:35
2차 북미 정상회담이 2019년 2월 27일에서 2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게됩니다. 한국에서도 이번 정상회담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북한의 핵문제와 한반도의 평화, 남북관계 등 이번에는 어디까지 진행될지 전세계의 여론이 주목하고 있습니다.
2018년 6월 싱가포르 센토사 섬에서 열린 1차 북미 정상회담은 판문점에서 문재인대통령과 김정은이 만난 이후로 열렸습니다. 이때 새로운 북미관계와 북핵의 관련된 내용과 한국전쟁에 대한 유해 송환 등 북한과 미국이 간단한 합의를 하는데 의의를 두었습니다.
북한과 미국은 1차 정상회담을 통해 조금씩 진전된 상황을 보여주며 한반도 내에서 평화와 비핵화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2차 북미 정상회담을 통해 합의된 사항을 이행하는지 확인하고 북한은 제재 완화를 요구하고 미국은 더 압박을 가할것으로 보입니다.
김정은은 베트남에서 열리는 2차 북미 정상회담을 위해 비행기가 아닌 열차를 타고 중국을 지나 베트남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비행기를 타고 가는 트럼프대통령과는 다른 패턴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김일성과 같은 행보를 보이며 중국 곳곳을 지나 열차로 오랜시간 걸리는 길을 가고있어 북한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을 듣고 있습니다.
베트남에서 열리는 북미 정상회담은 여야 모두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공동성명을 하였습니다. 서로 정치적 입장이 다르기는 하지만 겉으로는 모두 성공적 정상회담이 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이번 2차 정상회담으로 동아시아의 평화가 지켜질지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