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정상회담 코스피 폭락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는 북미 정상회담이 파행을 보이면서 코스피와 코스닥이 폭락하였습니다. 27일부터 열린 북미 정상회담은 28일 오전까지마나 하더라도 좋은 분위기 속에서 회의가 이어져와 어느정도의 결과물이 있을 것으로 보였지만 현재 긴장감이 멤돌고 있습니다.

북미 정상회담 보기

북미 정상회담이 순조롭게 진행되는 것처럼 보였지만 28일 만나면서 조금씩 엇갈린 운명이 시작되었나 봅니다. 일대일 회담과 확대회담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가면서 오찬이 취소되었고 결국에는 공동서명 계획도 무산되었습니다.

이런 소식이 전해지면서 한국 주식 시장이 코스피와 코스닥이 폭락하기 시작했습니다. 오후 2시 50분 부터 급속도로 빠지기 시작한 코스피와 코스닥은 폭락을 경험하고 얼마안가 3시 30분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내일은 3월 1일로 휴장을 하게되는데요. 현재까지 별다른 정상회담 소식이 전해지지 않고 있어 월요일까지 많은 고난이 따를것으로 보입니다.

원 달러 환율은 1,119원에서 시작하여 보합을 하다가 1,124원까지 치솟으면서 불안감을 직접적으로 표시해주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일은 아직 알 수 없지만 한국과 북한의 대화가 열리게될지 전세계가 주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