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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4거래일 연속 하락
북한과 미국의 정상회담이 결렬되면서 각자의 요구사항이 뚜렷하게 드러났습니다. 양쪽 모두 만족할만한 성과를 거두지 못했고 갈등의 골이 심해지면서 뉴욕시장도 더불어 하락추세를 가고 있습니다.
유럽중앙은행에서도 성장률을 하향 조정하면서 뉴욕증시도 3월 7일 200포인트 하락한 25,473포인트로 4거래일 연속으로 하락마감했습니다. 유럽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동결하면서 새로운 대출프로그램을 시작하기로 발표했는데요.
27 ~ 2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북미정상회담이 결렬되고 뉴욕증시가 하락세로 전환되면서 조금씩 떨어지고 있습니다. 미중 무역협상도 진전이 되지 않으면서 갈등상태를 유지하고 있어 세계적으로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브렉시트와 북미정상회담 결렬, 미중 무역협상 등 많은 분쟁과 전세계적인 경체 침체등으로 경제성장률 기준이 많이 하향하였습니다. 한국의 경우에도 실업수당을 청구하는 사람들이 늘고 경제활동을 하고 있는 인구가 적어 성장세가 주춤거리고 있습니다.
원유재고가 조금씩 늘면서 1월부터 상승한 국제유가도 이제 주춤하면서 하락세로 돌아설 전망입니다.
환율은 뉴욕증시 하락과 반대로 북미회담이 결렬된 이후로 상승세로 돌아서 1133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얼마전 국민소득 3만달러를 넘어섰지만 체감상 많은 분들이 느끼지 못하고 있어 선진국으로 가는길이 험난해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