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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어스아워
지구에게 휴식을 주는 한시간 어스아워가 3월 30일 20시 30분 부터 한시간 동안 진행됩니다. 기후변화로 멸종 위기에 처한 야생동물을 보호하기 위해 전 세계 랜드마크에서 불을 끄는 2019 어스아워 여러분도 동참해보세요.
어스아워는 기후변화가 환경파괴의 주범이 되면서 2007년 호주 시드니에서 시작되었습니다. 해가 지나면서 각국의 참여도가 늘어나 2019년에는 188개국에서 시행되고 있습니다. 각국의 랜드마크에서 한시간 소등되는 이번행사에 의미를 되새겨 보세요.
배우 박서준이 2019 어스아워 카운트다운에 참여합니다. 19시 30분에서 20시 30분에 코엑스 밀레니엄 광장에서 카운트다운을 하며 시민들과 함께할 예정입니다. 한국은 63빌딩, 숭례문, 경주타워, 서울시청, 국회의사당 등 다양한 곳에서 소등행사를 하게 됩니다.
지난 44년간 척추동물의 개체수는 60% 감소하였는데요. 주요원인인 기후변화는 점점 심각해지고 야생동물이 멸종위기에 처하면서 어스아워의 캠페인이 더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자연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이어나가고 소등을 통해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기후변화에 관심을 가져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