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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전망은?
한국은 수출입이 많아 원달러 환율에 따라 많은 분들이 울고 웃습니다. imf시기와 2009년 외환위기 시절 큰 폭으로 환율이 오르며 한국돈의 가치가 매우 많이 하락하였습니다. 4월 8일에는 환율이 오르면서 긴장감이 조성되고 있습니다.
환율이란 다국적인 세계화에 따라 교류가 활발해지면서 돈이 자주 오가기 때문에 생긴 화폐의 교환비율입니다. 환율은 시시때때로 변하며 그나라의 경제규모와 상황에따라 요동치기도 합니다. 외국과의 관계를 이어가기 위해 필수적인 외환은 상황에 따라 좋고 나쁠 수 있습니다.
2019년 4월 8일에는 하루에 7원 (0.62%)가 오른 1145원에 마감하였습니다. 1136에 시작하여 오르락내리락하던 원달러 환율은 오후부터 1140원을 돌파하면서 위기상황으로 가기 시작하였습니다. 배당시즌이 된 4월이 되면서 외국인의 주식 배당금 송금 수요가 늘면서 달러 강세가 어느 정도 반영되고 있습니다.
4월에 결산배당을 하면서 외국인 배당규모가 90억달러에 육박할 것으로 보이면서 최근 3개월 간 꾸준한 달러강세가 보였습니다. 원달러 환율이 높아진 만큼 원화가 약세되어 한국돈의 가치가 떨어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배당으로 나가는 돈이 많아지고 수출로 들어오는 돈이 적어지다 보니 경제적 수지는 마이너스로 기록됩니다.
이번 원달러 환율은 2017년 12월 30일 1212.5원을 최고치로 찍었고 최근들어 가장 높은 환율을 기록하며 앞으로 상승할 분위기로 점쳐집니다. 노르웨이의 국부펀드도 한국과 신흥국등의 채권비중을 줄이겠다고 밝혀 원화가치가 떨어진 것으로 보이는데요. 많은 비중을 차지하지 않아 변동의 폭은 적을것으로 보입니다.
당분간은 원달러 환율이 오를것으로 전망되어 4월 15일 쯤 안정적으로 가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만약 더 오르게 된다면 1200원까지 순식간에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