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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징용으로 배상판결이 나자 아베정권은 한국에 보복조치를 하고 있습니다. 그로인해 전자부품과 각종 산업에서 한국은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계속된 보복조치가 시행되면서 한국에서는 불매운동이 일어나고 있는데요. 일본맥주 할인마트가 나타나 논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22일 뉴스에 보도된 일부 대형마트에서 일본맥주 할인행사를 진행하여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보통 편의점에서 4캔 만원으로 수입맥주가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불매운동으로 350ml 6캔 5천원으로 행사를 하게 되면서 눈살을 찌푸리게 하였습니다.
물론 불매운동을 하는 것이나 그렇지 않고 구입하는 것 모두 각자의 생각이고 자유롭게 결정할 수 있는 일입니다. 하지만 개인이 아닌 대형마트에서 이윤을 포기하지 않고 할인행사를 하면서 시민들의 인식은 안좋은 쪽으로 돌아섰습니다.
일본맥주를 굳이 지금 할인마트에서 판다고 좋은 결과를 얻기 힘들텐데요. 한쪽에서는 불매운동으로 노노재팬이라는 사이트를 만들어 정보를 공유하고 있습니다. 선택은 본인의 몫이지만 어려운 일이 있을때는 한마음 한뜻으로 빠르게 해결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되는데요. 여러분은 어떤 선택을 하실 건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