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열병 결국 한국 상륙

치사율이 100%로 모든 돼지들이 죽게되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결국 한국에 상륙하였습니다. 방역당국에 오랜 노력에도 불구하고 해외를 많이 오고가게되는 지금 구제역보다 더 큰 시련이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현재 치료약이 없어 모두 살처분 되어지는 농가에서는 비상이 되고 있습니다.

파주에서 발견된 돼지열병은 이제 역학조사를 위해 폐쇄되고 있습니다. 육류로 많은 소비가 되고 있어 심각한 문제로 다가오는 이번 질병은 전염성이 크고 치료제가 없어 해외여행객을 대상으로 주의를 요구하였지만 이제 한국에 상륙한 이상 방역망을 뚫렸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지속적으로 홍보를 하여 막아내었지만 이제는 치료제 개발에 전념을 하고 더 이상 퍼지지 않도록 격리를 해야 하는데요. 폐사율이 100%이다 보니 올겨울까지 돼지농가에서는 큰 시련이 오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