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사이영상 후보

올시즌 최고의 한해를 보낸 LA다저스의 류현진 선수가 사이영상 후보에 오르며 올 한해를 마칠 예정입니다. 미국야구기자협회에서 사이영상과 신인상, MVP 등을 뽑게 되는데요. 정규리그 후반에 살짝 안좋은 기록을 하였기에 1위를 기대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올시즌 방어율 1위를 기록하면서 최고의 한해를 보냈다고 즐길 여유가 되고 있습니다. 사이영상 후보에는 디그롬과 셔저가 류현진과 함께 올라 투표를 하여 최고의 영예를 누릴 준비가 되었습니다. 14일 발표되는 사이영상 후보에 오른 것만으로도 영광스러운 일입니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FA 계약선수가 되는 류현진은 새로운 둥지를 만들게 될지 LA다저스에 남게 될지 기대가 되고 있는데요. 다음시즌에도 좋은 활약을 하여 한국과 미국의 스포츠를 좋아하는 팬들을 기쁘게 하였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