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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구마사 다시보기카테고리 없음 2021. 3. 23. 14:26
조선구마사 다시보기
한국의 근대사를 접목한 엑소시즘 판타지 조선구마사가 첫회부터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월화드라마는 이제 시청자들에게 외면받았다고 생각했지만 강렬한 소재를 사용하여 다시 불러들이고 있습니다. SBS의 흥미로운 도전 성공할까요.
상상력을 동원한 조선구마사는 배우들의 연기력과 생시라는 악귀로 싸움의 시작을 보여주었습니다. 냉혈한 태종과 악의 수괴인 아자젤의 악연의 시작을 알지 못하는 세자와 충녕, 조선은 혼란으로 휩싸이고 서역에서 온 신부가 마지막 희망이 되고 있습니다.
세종으로 왕위에 오르는 충녕대군은 왕자이지만 세자를 대신하여 뒤처리를 하고 왕권의 위협이 되지 않는 선에서 살아가는 방법을 깨닫습니다. 그러다 생시를 보며 구마사제를 한양으로 데려가야하는 상황에 몰리게 되는데요.
퇴마의식을 진행하는 달시 파켓은 번역을 하는 배우라고 하는데요. 통사와 함께 조선으로 오면서 개그와 정극 두사이에서의 연기를 펼치고 있습니다. 생시를 아직 모르는 백성들에게 불안감을 조성하지 않고 해결할 수 있을지 태종의 고민은 깊어갑니다.
sbs 홈페이지에서의 조선구마사 다시보기는 19세이상 관람가로 시청할 수 있습니다. 독특한 세계관과 잔인한 대결구도와 악령이 15세관람가로는 부족했나보니다.
웨이브와 같은 OTT서비스에서도 조선구마사 다시보기를 할 수 있습니다. 한국적인 공포를 조성하며 악령과 조선시대의 사람들과의 혈투를 그리며 인간의 내제적 욕망과 악령이 왜 서역에서 조선까지 왔을지 시청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