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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3호 태풍 산산 진로방향

    카테고리 없음 2018. 8. 5. 16:31

    13호 태풍 산산 진로방향

    연일 지속되는 폭염 경보속에 새로운 태풍이 생겼지만 한반도로 오지 않아 앞으로도 더위가 지속될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전국의 날씨가 35도 안팎이 되면서 열대야의 기준인 25로 아래로 내려가지 않아 매일같이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요. 새로생긴 태풍에 진로방향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8월 3일 09시 괌 북동쪽 870km 해상에서 발생한 13호 태풍 산산은 북쪽으로 이동을 하면서 일본쪽으로 접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괌 북동쪽으로 계속 올라와 도쿄를 지날 것으로 예상되 한반도의 날씨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아 안타까움을 보이고 있습니다. 13호 태풍 산산SHANSHAN은 홍콩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소녀의 애칭입니다.


    제 13호 태풍 산산은 5일 현재 중심기압이 970hPa로 7일까지 960hPa을 유지하면서 최대풍속 40m/s의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이후 일본에 상륙하면서 약해질것으로 예상되며 종다리처럼 왼쪽으로 틀어 한반도로 올 가능성도 조금이지만 있다고 합니다.


    가을의 시작 입추인 8월 7일에는 일본 도쿄 남동쪽 600km 부근 해상으로 접근하며 일본의 강한 바람과 비를 동반할 것을 예상되는데요. 한국은 중부내륙과 남부지방에 약한 비가 내릴것으로 보여 잠시나마 열기를 식힐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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