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갈되는 국민연금 보험료율 조정
국민의 노후생활자금인 국민연금기금의 고갈이 지난 3차 재정추계 당시 예측한 2060년보다 앞당겨질 것으로 예상되어졌습니다. 늘어나는 평균수명으로 인해 노인 인구가 증가하면서 수급자는 많아지고 출산율이 점점 줄어들어 납부의무자가 감소되면서 기금 고갈이 당겨졌습니다.
전국민이 가입되어 이제는 사업장을 통한 가입이 늘고 있고 지역가입자의 수가 줄어들어 전체적으로 크게 늘어나지 않고 있습니다. 급여지급도 수급자의 증가로 점점 늘어나 연금고갈을 앞당기고 있습니다.
현재 60세부터 받던 연금이 65세로 조정이 되면서 연도별로 차츰 연금을 받는 나이가 올라가면서 기금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현재 국민연금 보험료율은 9% 로 보험료율이 오르거나 의무가입인 18세에서 60세까지인 기간을 늘려 조정될것으로 보입니다.
다른 방안으로는 국민연금 소득대체율이 현재 45% 인데 이걸 낮추는 방향으로 가거나 그대로 두고 보험료율을 올리는 방안이 제시되고 있습니다. 국민연금 소득대체율은 100만원의 소득이 있는 사람이 현재 9% 인 사람이 40년간 납부하였을 경우 45만원을 받아가는 것을 말합니다. 하지만 보통 20년 안팎의 가입기간을 유지하고 있고 현재 젊은 사람의 경우에도 30년 정도밖에 되지 않아 사실상 소득대체율을 채우기 힘듭니다.
17일 공청회를 열어 현행 소득대체율을 2028년까지 40%로 줄이고 보험료율을 9%에서 12 ~ 13%까지 올리는 안과 소득대체율을 그대로 45%로 유지하고 바로 보험료율을 11%로 인상할 지를 두고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현재 60세의 정년이 끝나고 나면 62세부터 받게되어 2년의 공백기가 있지만 이게 65세로 되면서 5년의 공백이가 생겨 힘들어집니다.
국민연금 보험료가 오를경우 건강보험도 인상예정이 있어 개인이나 기업이 한번에 오른 보험료 부담이 생기면서 현재 가입해지를 희망하는 사람들과 함께 반발이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