흩날리는벚꽃 흩날리는벚꽃

춤과 노래의 민족으로 불리는 한국은 흥이 넘치기로 유명합니다. 많은 축제가 열리는 곳에 단골 손님들은 역시 가수일텐데요. 해피투게더에 트로트의 황제 진성, 장구의 신 박서진, 애교 넘치는 꿀보이스 홍진영, 고막여친 명품 보컬 이해리가 출연하게됩니다. 안동역에서라는 곡으로 트로트계를 평정하고 있는 진성은 이제 모두가 알만큼 유명한 역주행곡입니다. 행사가 많은 10월 진성의 노래를 들어보면서 토크의 세계의 들어갈 수 있는 해피투게더가 기대가 되는데요. 구구단의 세정, 개그맨 허경환까지 웃음의 쇼가 시작됩니다. 대학가에서는 명품 보이스로 항상 축제의 단골손님인 다비치의 이해리는 데뷔 후 한번도 대학축제에 안간적이 없을정도로 인기를 끌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트로트의 샛별 박서진은 남들과 다른 이목을 끌기 위해 ..

1982년에 태어난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82년생 김지영이 10월 23일 개봉을 하였습니다. 누군가의 딸이자 아내이고 이제는 어머니가 되었을 나이의 여자로 복잡하고 힘든 삶을 살아가고 있는데, 언제부터인가 다른 사람이 된 것과 같은 느낌이 들면서 모두가 알지만 아무도 몰랐던 이야기가 그려집니다. 정유미와 공유의 주연으로 만들어진 영화 82년생 김지영은 조남주 작가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여 스크린으로 옮겨진 작품입니다. 책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표정연기와 삶의 노곤함이 빠르게 느껴지는 영화는 기존의 작품과 어떻게 다를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공유와 정유미는 도가니와 부산행에서도 많은 호흡을 맞췄는데요. 이제는 부부로 출연하여 영화 82년생 김지영에서 찰떡같은 부부의 케미를 보여줄 예정입니다. 연약한..

고3 수험생들의 일년을 마무리하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이제 3주가 남았습니다. 오전 8시 40분부터 시작되어 오후 5시 40분까지 일정을 치루고 나면 긴장감이 풀리고 이제 대학을 갈 생각에 부풀게 됩니다. 과거에 비해 수능이 차지하는 비중이 많이 떨어졌지만 언제나 시험은 긴장되기 마련입니다. 학력고사에 뒤를 이어 만들어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논란을 줄이기 위해 출근 시간을 늦추고 비행물의 이착륙을 차단하여 소음을 줄이는 노력을 합니다. 하지만 문제에서 매번 논란이 생기면서 한문제 한문제가 살얼음 같기도 합니다. 올해에는 몇명의 만점자가 나올지 응원해도록 하겠습니다.